지금 이 이야기에 관련된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본론부터 들어가보면...
이번 전설의 전당 이벤트 패스는 1950RP인데 195RP를 사려면 4900원에 480RP+14000원에 1425RP 총 18900원을 결제한다고 해도 RP가 1905RP로 20RP때문에 돈을 더 써야하는 상황이 나옵니다.

일단 패스 보상은 전설 르블랑 스킨과 페이커 선수의 월즈 우승스킨 4가지와 아이콘과 감정표현, 와드와 휘장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여기까지만 보면 패스 보상은 괜찮은데

바로 불멸의 전설과 시그니처 버전 스킨의 가격대가 어마어마합니다...;
기본스킨인 떠오른 전설 아리 스킨은 5430RP로 약 5만원 상당의 가격입니다. 그래도 팬이라면 이정도는 괜찮을 것 같지만 그 다음으로 불멸의 전설 가격은 32430RP로 약 30만원 가까이 하고 시그니처 스킨은 59260RP로 약 50만원 상당의 스킨 가격입니다...


선수들을 축하하고자 시작했다는 전설의 전당인데 스킨 가격대를 보고 여러 사람들은 “선수들을 이용해서 돈 벌려고 하네” 라는 여론이 대부분입니다.
개인적으로는 여기서 더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선수를 축하한다는 의미로 헌액자의 스킨을 만들었는데 그 킨의 수익 분배율이 7:3이고 심지어 페이커 선수쪽 3의 수익률은 구단인 T1과 나눠 받습니다.
페이커 선수 입장에서는 티원이 수익금을 받는것이 별 문제없이 생각할 수 있겠지만 보는 입장에서는 “저 수익분배가 맞는건가...?” 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.
또한 페이커 선수의 소속팀인 T1이 수익금을 나눠 받는다고 하면 그 이후의 헌액자 선수들 중 매드라이프가 받는다고 하면 이미 해체된 팀 CJ가 그 수익금을 받을 수 있는것도 아니고 우지 선수가 받는다고 치면 우지선수가 레전드로 활동했던 RNG가 받을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우지 선수는 은퇴이후에 EDG에 소속되어 프로생활을 조금 더 이어나갔기에 참 애매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.
지금 그래서 아리를 게임할 때 밴 하겠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상황속에서 참 여러가지로 얘기도 많고 생각도 많은 부분인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?